13일, 도문시 석현진 송림촌식용균농민전문합작사의 식용균재배기지에 이르니 면적이 근 4만평방메터, 축구장 5개 크기만한 평지에 버섯양식주머니가 질서있게 배렬돼있는데 일군들이 한창 버섯을 뜯고있었다.
지난해까지 20만봉지에 달하던 식용균산업이 올해에는 50만주머니로 늘어나 합작사에서는 순수입 40여만원을 바라보고있었다.
“올해 35만주머니는 로지에서, 15만주머니는 하우스에서 양식하고있습니다. 하우스양식에서 공간을 활용하여 2.5메터의 높이로 줄을 띠우고 버섯양식주머니를 8개씩 매달아놓으니 날씨와 상관없이 아무때나 작업할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로력도 절약하고 버섯의 크기를 고르롭게 고품질화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송림촌당지부 서기 웅장빈은 하우스에서의 립체식양식은 수확기간도 바깥보다 두달 더 길어 효과성을 더 높일수 있다면서 래년에는 버섯양식주머니를 100만개 규모로 늘이고 그중 절반을 하우스재배를 하련다고 구상을 말했다.
그가 이처럼 로심초사하고있는 원인은 촌민들을 이끌어 함께 잘살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재작년에 이 합작사가 설립될 때 대부분 촌민들은 관망하는 태도였습니다. 고작 10세대만 가입했는데 그중 7세대가 빈곤호, 6세대는 아무런 투자도 없이 합작사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태도가 많이 달라졌지요…아무튼 노력을 다해 2년내에 빈곤호들을 가난에서 해탈되게 하렵니다.”
웅장빈의 소망은 이뿐만이 아니였다. 그는 래년까지 식용균산업을 전문화, 규모화한후에는 촌민들을 이끌고 규모가 100마리에 달하는 소사육기지를 일떠세워 집체경제도 장대시킬 타산을 하고있었다. 그의 이같은 웅심은 지난 5년 동안에 가정소사육을 5마리에서 38마리로 늘인 경험에서 비롯된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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