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가 2억 3000만원, 년간 물동량이 150만톤에 달하는 연변도문국제물류중심대상이 9월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5월초에 창고건축시공을 끝내고 지금 실내장식에 들어간 이 대상은 전체 공사량의 85%를 수행했다.
도문시에서는 한개 개발구, 다섯개 단지 즉 도문경제개발구와 조선공업단지,휴롬전자과학기술산업단지,석현종이공장 목질소순환경제특색공업단지,량수의약보건품건강산업단지, 장안신형건축재료특색공업단지 건설과 함께 현대화 물류시스템 구축에 주력했다.
교통부의 중점건설대상인 연변도문국제물류중심은 도로와 철도를 끼고있는 월청진 곡수촌에 건설됐다. 15만 1700평방메터의 부지면적에 5개 표준화 물류창고와 1개 저온저장고, 사무실, 분리쎈터, 정보중심, 컨테이너 및 산적화물의 적치장과 작업구역을 마련했으며 주차장, 세차, 차수리 등 시설까지 갖춰 규범화관리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장길도개발건설 물류산업발전유한회사 투자발전부 정의부장이 소개했다.
“운영전부터 외자기업과 국내의 전자상거래업체에서 우리와 합작의향을 달성했는데 임대면적이 1만평방메터로 전체 창고면적의 3분의 1에 달합니다.…제조업분야의 류통을 활성화시켜 지역산업발전을 추진함과 아울러 동북아를 아우르는 다국적 전자상거래에서의 허브작용 역시 우리의 목표입니다.”
연변과 주변국가의 특색농산물과 건강식품이 날로 각광 받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고 도문국제물류쎈터를 해내외 공수류통의 요충지로, 전자상거래의 교두보로 부상시킨다는 청사진이다.
26일,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 때 도문시상무국 부국장 려운봉은 연변도문국제물류중심 건설을 시험으로 개발개방선도구건설에서 도문시가 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것으로 내다봤다.
“2012년부터 물류통로 개척공사를 가동했는데 전망계획에 따라 총투자가 11억원, 총부지면적이 50.7만평방메터인 규모화, 표준화 물류중심대상을 건설하게 되는데 량식, 건축재료, 목재, 전시교역, 재생자원 등 7개 물류단지조성이 망라됩니다…”
길림성이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에 적극 “탑승”하는 플랫폼인 도문국제물류중심, 년간 물동량이 500만톤에 달하는 도문철도통상구의 우세를 확대해 조선의 라진, 청진 두 항구와 “3항련동”함으로써 동북아국제상업무역의 주역으로 부상할 날이 다가오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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