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8월 25일, 한국 군산시 문동신시장 등 한국군산시대표단 일행이 단동을 방문해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등면에서의 포괄적인 교류 협력의지를 다졌다.
단동시시장 석견은 “지난 3월 중한량국이 중한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한중경제무역 호황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단동시가 동북아교통중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단동 ㅡ심양고속철이 개통을 앞두고있고 단동ㅡ대련의 쾌속철도도 년말에 준공될것이며 국제렬차, 단동ㅡ인천 화물려개선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있고 단동ㅡ서울 항공선로도 조기 통항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있다”면서 “이는 량시 우호협력관계에 든든한 뒤바침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문동신시장은 “중국 최대의 대조선무역도시인 단동시와 지난 2009년 우호의향도시 체결한후 오랜시간 끝에 우호도시의 인연을 맺게 되여 의미가 크고 한중FTA 시대를 맞아 단동시와 교류협력을 펼쳐나가게 돼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실질적인 경제분야교류가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량시는 우호도시협약의 체결을 통해 량시 시민들의 우호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존중, 평동호혜의 원칙에 립각하여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등 면에서 우호협력 교류강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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