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심양철도국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길도훈 려객전용선의 개통을 맞아 연길서역이 시공을 다그쳐 역사 내부 장식단계까지 이르렀다. 연길서역은 또 자질이 높은 봉사인원들을 배치하여 조선어, 로씨야어, 영어와 수화(手语) 등 언어로 려객들과 소통, 교류할수 있도록 하였다.
연길서역은 길도훈 려객전용선 연변경내의 최대 역사로 건축면적이 7998평방메터에 달하며 도합 4개의 플랫폼을 설치하였다. 매표실은 9개의 매표창구를 설치하였는데 조선어, 한어, 영어, 로씨야어와 수화가 가능한 창구도 전문 설치하여 외국인들의 차표 구매에 편리를 도모해주고있다. 연길서역의 봉사일군들은 대부분 단과대학이상 학력으로 조선족이 차지하는 비례가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연길서역은 "진달래와의 약속"봉사단체와 문예표연대를 조직하여 다양한 문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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