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14기 인대 4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 거행
민광도 회의 사회,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사업보고 청취
2015년 01월 22일 08: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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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연변주 14기 인대 4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가 연길시아리랑극장에서 열렸다.
연변주 14기 인대 325명 대표중 법정인수에 부합되는 292명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대회 집행주석이며 주석단 상무주석인 민광도가 회의를 사회했다.
대회 집행주석들인 장안순, 차광철, 민광도, 정조려 등 15명이 주석대에 올랐다.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이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차광철은 지난 한해 사업을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주당위의 정확한 령도하에 18차 당대회,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 정신과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을 실속있게 전개했다. 전 주 민주법제건설과 개혁, 발전의 전반 국면을 둘러싸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했으며 주 14기 인대 3차 회의에서 확정한 제반 과업을 원만히 수행하여 “다섯가지 연변”건설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지난 일년간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3부의 단행조례(초안)을 심의하고 1부의 단행조례를 반포, 1부의 단행조례를 페지했으며 11개 전문사업 보고를 청취, 심의했으며 6차의 집법검사를 조직하고 1차의 특별질문회, 4차의 특별조사연구, 12차의 특별시찰을 진행했으며 연인수로 270명의 지방 국가기관 사업일군을 임면했다. 발전대국을 둘러싸고 경제, 사회의 안정한 발정을 보장했고 민생개선을 둘러싸고 사회사업건설을 다그쳤으며 의법치주를 둘러싸고 민주법제건설을 착실히 추진했으며 인민을 위한 직무수행을 둘러싸고 대표들의 주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했으며 내부건설을 둘러싸고 법에 따른 직무수행 수준을 제고했다.
차광철은 2015년은 우리 주에서 당중앙 18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는 중요한 한해이며 “12. 5”전망계획의 목표와 과업을 전면적으로 수행하는 마지막 한해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과업에 직면하여 올해 사업에 대한 총적요구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주당위의 령도하에 “다섯가지 연변”건설을 둘러싸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성실히 리행하며 립법의 목적성, 감독의 효과성과 대표들의 적극성 향상에 모를 박고 대중의 지헤를 모으고 대중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대중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전 주의 개혁,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의 조화, 안정을 수호하고 보장하여 연변의 의법치주행정을 다그치기 위하여 응분의 역할을 하는것이다. 개혁, 발전에 봉사하는것을 핵심으로 립법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결책의 실시를 보장하는것을 중점으로 감독사업의 실효를 높이며 련계플랫폼을 확장하는것을 담체로 대표들의 사업수준을 제고하고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것을 목표로 기관내부건설을 강화하련다.끝으로 차광철은 당중앙 18기 4차 전원회의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법치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주의법치국가를 건설하는 목표를 제기했는데 이는 인대사업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고 새로운 사명을 부여했다고 말하면서 주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전체 대표들의 한결같은 노력하에 혁신적인 정신으로 용감히 진취하고 담당하는 의식으로 과감히 수행하며 착실한 작풍으로 기탄없이 건의하며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참답게 수행하여 풍요롭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로우며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자고 호소했다.회의에서는 주중급인민법원 원장 유성일이 진술한 “주중급인민법원 사업보고”와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김광진이 진술한 “주중급인민법검찰원 사업보고”를 청취했다. 그리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조례(초안)” , “연변조선족자치주도시록화관리조례(초안)”에 대한 설명(서면)을 청취하고 사직인원의 사직청구를 접수할데 관한 결정과 관련 전문위원회 주임위원 인선명단을 표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