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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므니아 관광뻐스가 23일 쵸르노고리아에서 50메터깊이의 산골짜기에 추락해 17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뻐스는 로므니아 번호판을 달았고 로므니아 기사가 운전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5시 좌우에 뻐스는 쵸르노고리아 중부 모라차수도원 부근의 산길 다리를 지날때 통제력을 잃어 보호벽을 뚫고 산골짜기에 추락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 호송되여 치료를 받고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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