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상주 조선대표 유엔군 사령부 페지 요구
2013년 06월 24일 09:2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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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상주 조선대표 신선호는 조선은 미국이 "유엔군 사령부"를 페지하고 대 조선 적대시정책을 포기함과 아울러 조선반도 정전기제를 평화기제로 교체할데 관한 조선의 제의에 호응할것을 미국에 요구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엔상주 조선대표단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신선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유엔군사령부" 페지는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 전제조건의 하나이다. "유엔군사령부"는 유엔의 대표기구도 아니고 유엔의 산하기구도 아니며 그 본질은 "미군사령부"이다. "유엔군사령부"를 페지하는것은 조선반도의 전쟁근원을 제거하고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되는것이다. 조선은 계속 "유엔군사령부"페지를 위해 주력할것이다.필요한 경우 조선은 이 문제를 유엔총회에 정식 회부할것이다. 그는 또 유엔의 모든 회원국에 지지를 촉구했다.
이날 느지막해서 유엔사무총장 부대변인 델부에이는 뉴욕 유엔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유엔은 종래로 조선반도에 주둔하고있는 그 어떤 부대든지 지휘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1950년 7월, 쏘련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은 조선내전의 성격을 외곡하고 유엔안보리를 조종하여 이른바 "유엔군사령부"를 설립할데 관한 결의를 채택하였다. 이 사령부는 실질적으로 주한 미군사령부로 되였다.
조선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됐으며 1953년 7월 27일에 판문점에서 조선정전협정을 체결하였다. 량자가 체결한 협의가 평화협정이 아니였기때문에 이 전쟁은 실질적의미에서 아직 결속되지 않았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