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트리니대드토바고 총리 로리와 회담
2018년 05월 15일 15: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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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14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위홍):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와 공식방문을 하고 있는 트리니대드토바고 총리 로리와 회담을 거행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트리니대드토바고는 카리브지역에서 새 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한 나라의 하나이다. 2013년, 습근평 주석은 성공적으로 트리니대드토바고를 방문했고 중국은 트리니대드토바고와 ‘상호존중, 평등호혜, 공동발전’의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 중국정부는 트리니대드토바고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중시하고 트리니대드토바고와 함께 정치적 상호신임을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심화시키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조률배합을 강화하여 량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추동시킬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트리니대드토바고는 영어카리브지역의 최대무역파트너로 량국경제는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협력비전이 광활하다. 중국은 ‘일대일로’제안을 트리니대드토바고 발전전략과 련결시키고 기초시설건설, 에너지, 금융, 농업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본국 기업들이 시장원칙, 상업규칙에 따라 트리니대드토바고에 가서 투자하고 사업을 벌이는 것을 격려하며 트리니대드토바고에 힘자라는 대로 지지를 제공하고 트리니대드토바고를 방조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할 용의가 있다. 래년의 량국수교 45주년을 계기로 쌍방의 교육, 문화, 체육, 관광 등 교류를 확대하고 량국의 비자편리화수준을 제고시키고 인적왕래를 촉진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