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국무원 전체회의 소집사회, “정부사업보고(의견청취원고)” 토론
장고려 등 참가
2014년 01월 24일 10: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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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3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월 23일 국무원 제2차 전체회의를 소집사회, 이제 곧 12기 전국인대 2차회의에 제청하여 심의하게 될 정부사업보고를 토론하고 “정부사업보고(의견청취원고)”를 각 성(자치구, 직할시)와 중앙 관계단위에 보내 의견을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리극강은 회의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무원이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사업보고를 하고 인민의 감독을 받는것은 하나의 법정 중요직책이다. 우리가 사회 각계 특히는 기층의 의견을 광범하게 청취하고 여러 방면의 좌담회를 소집하고 정부사업보고를 진지하게 수정하는것은 인민의 념원을 더욱 잘 알아보고 인민의 마음속 말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한것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에 순응하고 중대한 문제 해결을 올해 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노력하여 보고로 하여금 “대중속에 심입하고 대중의 지혜를 모으며 신심을 증강”하도록 하려는것이다.
장고려 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원 전원회의 구성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리극강 총리는, “군중과 밀접히 련계하고 군중의 지혜를 모으며 신심을 증강해야 한다”며 오는 3월 전국인대회의에서 하게 될 정부사업보고에 대해 요구를 제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3년은 18차 당대회이후 첫 해이며 본기 정부가 임무를 수행하는 첫해이다. 2013년에 7.7%의 경제성장을 실현한 한편 비교적 낮은 물가수준을 유지하고 취업도 계속 확대되였다. 올해 각지 각부문은 1.4분기 중점사업을 잘 틀어쥐고 올 한해 발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겨울과 봄철 농업생산을 잘 틀어쥐고 알곡저장과 봄갈이준비를 잘 하며 종자와 화학비료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 그리고 기본민생 보장사업을 잘 해야 한다. 음력설전에 빈곤군중을 위문하고 농민로무자 로임체불 문제를 참답게 해결해야 한다. 명절기간 각급 정부부문은 랑비를 반대하고 간고분투하는 우량한 작풍을 발양하면서 기풍이 바르고 문명한 음력설을 보내야 한다. 그리고 명절기간 시장공급과 가격안정을 보장하고 식품안전 감독관리를 강화해 군중들의 식품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이밖에도 중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위험요소를 제때에 해결해 안전을 보장해야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