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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아르헨띠나 언론에 서명 글 발표: 중국-아르헨띠나 관계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

2018년 11월 29일 14:2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1월 28일발 본사소식: 11월 28일, 20개국집단 지도자 부에노스아이레스정상회의와 아르헨띠나에 대한 공식방문을 하기 전야, 습근평 주석은 아르헨띠나 《클라린신문》에 <중국-아르헨띠나 관계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라는 제목의 서명 글을 발표했다. 글은 다음과 같다.

중국-아르헨띠나 관계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남반구의 희망으로 가득 찬 양춘가절에 나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의 요청으로 20개국집단 지도자 부에노스아이레스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아르헨띠나에 대해 공식방문을 하게 된다.

“이 세상 마음 알아주는 벗 있다면, 아득한 하늘 끝에 있어도 이웃과 같은 것이다!” 중국과 아르헨띠나 량국은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량국 인민은 평화를 사랑하고 서로 알고 서로 지켜준다. 량국관계는 국제풍운의 변화의 고험을 겪으면서 신흥시장국과 발전도상국가의 단결협력, 공동발전의 모범으로 되였다.

—중국과 아르헨띠나는 서로 믿는 좋은 친구이다. 짧은 2년여의 시간에 나와 마크리대통령은 4차례 회담을 가지고 량자관계 발전과 관련해 공감대를 이루었으며 중아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쌍방의 높은 중시를 느꼈다. 중국은 아르헨띠나가 자기 국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 데 대해 확고하게 지지하며 아르헨띠나 미래 발전에 대하여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 현재, 중-아 정부간 성설위원회, 경제 협력과 조률 전략대화, 의회정치대화위원회, 경제무역혼합위원회 등 기제의 운행이 원활한바 량국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중–아는 주권을 존중하고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등 문제에서 시종 상호 지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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