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9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왕효동): 국가주석 습근평은 12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함께 ‘해양’로씨야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습근평이 도착했을 때 푸틴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량국원수는 당년, 중국지진재해구 아동들이 로씨야에서 료양했던 정경을 반영한 사진벽을 참관한 뒤 함께 극장에 가서 ‘해양’로씨야아동센터 문천지진재해구 아동 접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열렬한 박수와 환호 속에서 량국 원수는 각기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고난을 함께 해온 좋은 이웃이고 좋은 동반자로서 량국인민은 서로 돕고 환난을 함께 하면서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나갔다. 2008년, 중국 문천특대지진이 발생한 뒤, 로씨야구조대는 제일 먼저 재해구에 와서 구조를 했다. 로씨야정부의 요청에 응해 996명의 재해구 중소학생들이 ‘해양’로씨야아동센터에 와서 료양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해양’의 기억을 얻었다. 중로관계의 발전사는 또한 량국 청소년들의 밀접한 왕래의 력사이기도 한다. 최근년래, 중로 청소년교류가 날로 밀접해져 상호 료해와 친선을 증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고 중로친선의 미래이며 세계의 미래이다. 량국 청소년일대들이 청춘을 소중히 여겨 열심히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진취하여 하루빨리 나라의 기둥이 되기를 바란다. 교류를 강화하고 서로 거울 삼으면서 발전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중로친선사업의 후계자로 되고 중로 세대친선의 위대한 사업이 대대로 이어지고 끊임없이 번창하게 해야 한다. 부동한 문명의 교류대화에 애써 참가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청춘, 지혜와 력량을 바쳐야 한다. 끝으로 습근평은 센터의 교원들과 학생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친선의 새로운 페지를 계속 써나갈 것을 요청했다.
푸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씨야와 중국은 이미 상호신임, 상호협력의 친선관계를 형성했다. 량국 청소년들의 친선교류는 량국관계를 위해 더욱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인바 이는 로중관계의 미래에 대해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 대방의 청소년들을 요청하여 본국에 와서 료양하게 하는 전통이 있다. 로중 청소년일대가 량국 인민의 깊은 친선을 계승하고 크게 발양하기를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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