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워싱톤에서 제4회 핵안전정상회의에 출석
2016년 04월 01일 08: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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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에 의하여 3월 30일 미국 워싱톤에 도착하여 제4회 핵안전 정상회의에 출석했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저녁 7시경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미국 안드루스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미국정부 고위급관원들이 비행기 옆에서 습근평 주석을 맞이했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를 비롯한 이들이 습근평 주석과 동행했다. 미국주재 중국대사 최천개도 비행장에서 습근평 주석 일행을 맞이했다.
이번 핵안전 정상회의는 “국제 핵안전시스템을 강화하자”를 주제로 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정상회의의 모든 공식 행사에 출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핵안전문제에서의 중국의 립장과 주장을 피력하게 된다. 그리고 정상회의에 출석하는 기간 습근평 주석은 또한 초청에 의하여 이란 핵문제 6자기제 지도자 회의에 출석하게 된다.
한편 습근평 주석은 체스꼬에 대한 국가방문을 마친뒤 워싱톤에 도착했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오후 습근평 주석은 체스꼬 수도 브라그를 떠났는데 떠나기에 앞서 체스꼬 외교부 장관 자오라래크와 대통령 판공청 담당 미나르를 비롯한 이들이 비행장에서 습근평 주석 일행을 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