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13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카나다 총독 데이비드 존스턴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카나다 량국은 모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요국가이며 각자의 나라 발전을 실현하고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는 면에서 중요한 공동리익과 드넓은 협력 공간을 갖고 있다. 최근년간 중국과 카나다 관계가 총체적으로 량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면서 량국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갖다주었으며 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는 세계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촉진했다. 중국측은 카나다측과 함께 고위층 래왕을 유지하고 각 차 대화기제를 잘 활용하여 정부부문, 립법기구, 정당 사이와 각계의 교류를 확대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시종여일하게 전략적 차원과 장원한 각도에서 출발하여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면서 함께 노력하여 중국과 카나다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카나다 량측은 응당 잠재력을 발굴하여 경제무역, 집법, 과학기술, 인문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우세의 상호보완을 확대하며 호혜상생을 촉진해야 한다. 량측은 조속히 자유무역 협정담판을 가동하여 량국 무역 수준을 제고하고 에너지자원, 현대농업, 청결기술 등 령역의 실무협력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카나다측과 함께 교육, 문화, 청년, 관광, 빙설운동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과 카나다 관계의 사회와 여론 토대를 튼튼히 다질 용의가 있다. 량측은 다각사무에서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여 유엔의 권위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존스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카나다와 중국의 친선은 력사가 유구하며 인민간의 친선래왕이 날따라 밀접해지고 있다. 카나다는 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 빈곤감소, 환경보전, 과학기술 등 령역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카나다측은 중국측과 고위층 래왕을 밀접히 하여 경제무역, 과학기술, 체육 등 령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및 국제 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밀접히할 용의가 있다.
회견이 끝난 뒤 습근평은 존스턴과 함께 량국 문화 체육 등 령역에서의 협력문서의 체결을 견증했다.
양결지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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