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주요 20개국) 지도자 제12차 정상회의가 7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함부르그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참석함과 아울러 “개방과 포용 견지하여 련동적인 성장 추동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G20은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는 큰 방향을 견지하고 세계 경제성장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여 보다 포용적인 세계경제 성장을 실현하고 세계경제 관리를 보완하며 련동적인 성장을 추동하고 공동번영을 촉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회의에 앞서 습근평은 기타 회의 참석 정상들과 함께 선후로 회의장에 도착했으며 독일총리 메르켈이 맞이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정상회의가 시작되였으며 메르켈 총리가 주재했다. 정상회의는 ‘련동적인 세계 구축’을 주제로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세계 경제성장과 무역, 지속가능발전, 기후변화, 에너지 등 의제들을 둘러싸고 토의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세계경제가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세계경제의 심층차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많은 불안정적, 불확정적 요인에 직면해있다. 도전에 직면하여 항주정상회의에서는 혁신적이고 활력적이며 련동적이고 포용적인 세계경제를 건설하자는 G20 방안을 제기했다. 함부그르정상회의는 ‘련동적인 세계 구축’을 주제로 항주정상회의와 같은 맥락을 하고 있다. 우리는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런 리념을 행동에 옮겨야 한다.
첫째, 우리는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는 큰 방향을 견지하고 개방발전, 호혜상생의 길로 나아가면서 함께 세계경제 케익을 크게 만들어야 한다. 다각무역 체제를 지지하고 공동으로 제정한 규칙에 따라 처사하며 협상을 통해 공동한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상행의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둘째, 우리는 함께 세계경제 성장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고 데이터경제와 새로운 산업혁명 령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산업, 새로운 모식, 새로운 제품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2030년 지속가능 발전의정을 시달하고 혁신과 발전을 둘러싸고 달성한 항주정상회의 공감대를 끊임없이 심화하고 실제화해야 한다. 셋째, 우리는 손잡고 세계경제 성장으로 하여금 보다 포용적이게 하고 계속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을 유기적으로 결부시켜 산업승격, 지식과 기능의 불일치가 갖다주는 도전을 해결하고 교육양성훈련, 취업창업, 분배기제 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중요시해야 한다. 넷째, 우리는 계속 세계경제 관리를 보완하고 거시정책 소통을 강화하며 금융시장 위험을 방범하고 일반특혜금융, 록색금융을 발전시켜 금융업이 실물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얼마 전 중국은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정책소통, 시설련통, 무역창통, 자금융통, 민심상통을 촉진하는 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관리의 새로운 리념,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힘써 구축했다. 이는 G20의 취지와 고도로 일치하다. 우리 모두 손잡고 협력하여 련동적인 성장을 추동하고 공동번영을 촉진하면서 인류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매진해야 한다.
회의 참석 정상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계경제에 성장회복, 고용창출의 긍정적인 조짐이 나타난 동시에 여전히 발전 불균형, 무역장벽 증가, 금융취약성 등으로 인한 불안정성과 불확정성이 존재하고 있다. G20 회원들은 국제경제와 금융사무에서 영향력이 크고 능력이 강하기에 응당 단합하고 힘을 모아 항주정상회의의 공감대와 성과를 잘 시달하고 구조적 개혁을 절실히 추진하며 혁신과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특혜 무역을 촉진하며 국제금융체계를 보완하고 세계경제의 균형적이고 근성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함과 아울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발전 성과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 회의에 참석한 많은 정상들은 자유무역과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수호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할 것을 호소했다.
정상회의에 앞서 습근평은 G20 정상회의 참석 지도자들과 좌담회를 갖고 반테로 문제를 둘러싸고 토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년간 국제사회가 반테로 협력을 강화하여 테로조직이 만연되는 추세가 억제되였으나 테로주의 악성종양은 근절되지 않았다. 중국측은 세계 반테로 통일전선을 구성하여 테로주의가 자라나는 근원을 제거하고 테로주의가 자금을 획득하는 경로를 차단하여 테로주의가 인터넷을 리용하여 테로전파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억제할 것을 주장한다. 중국은 테로주의의 피해자이며 국제반테로투쟁의 전연에 처해있다. 우리는 국제반테로 협력에 적극 참여함과 아울러 기타 나라들의 반테로 능력 강화에 지지를 주면서 공동으로 각국 인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정상회의가 페막됐다.
정상회의는 ‘G20 지도자 함부르그 정상회의 공보’를 통과하여 오늘의 시대도전에 대처하고 련동적인 세계를 구축하는 것은 국제경제협력의 주요포럼으로서 G20의 공동한 목표라면서 항주정상회의 성과의 토대에서 손잡고 협력하여 무역투자를 추동하고 디지털화 잠재력을 발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고 아프리카국가와 동반자관계를 구축하여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글로벌화를 구축하며 전반 인류를 위해 복지를 마련해줄 것을 약속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