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말레이시아항공 370 항공편 려객기 안전조사팀이 30일 공개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현재까지 려객기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조사팀 책임자 곽사전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비행기 블랙박스 데터와 잔해물 등 주요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관심하고 있는 문제의 진정한 원인을 아직도 파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려객기 자체, 기장과 부기장 등 측의 조사에서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제3측의 인위적인 간섭으로 인해 려객기가 항로를 리탈했을 경우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보고는 관련 문건을 포함하여 총 1000여페지에 달하는데 조사팀 각측의 정보 조사와 분석을 기록했다. 그중에는 기조인원, 비행기 시스템 안전성, 위성통신, 항공편 화물 등이 포함된다. 이 보고에 의하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부터 ‘확인’된 370 려객기의 잔해물은 단지 3개 뿐이라고 한다.
곽사전은 이것은 말레이시아항공 370려객기의 최종보고가 아닌바 사고 “최종답안은 잔해가 발견된 후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기 전 조사팀은 얼마 지나지 않아 해산될 것이고 그들은 북경으로 가서 중국 국적 승객 가족들에게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고는 또 항공회사, 항공관리기구 등에 19가지 안전건의를 제출했는데 그중에는 항공 동적 위치 추적 등이 포함된다.
말레이시아 교통부 부장 륙조복은 당일 “우리는 말레이시아항공 370려객기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면 이 수수께끼 답안은 풀릴 것이다.”라고 표시했다.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품에서 중국 북경으로 오는 말레이시아항공 370 항공편 려객기가 련락두절이 되였는데 기내에는 239명이 탑승해있었다. 2015년 1월 29일, 말레이시아 민항국은 이 려객기가 사고가 발생했고 기내 모든 인원들이 조난 당했음을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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