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조선 지도자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서 개최
2018년 05월 11일 16: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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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0일 그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의 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당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선포했고 그는 김정은과의 회담을 아주 기대하고 있다면서 회담이 세계 평화를 촉진하는 ‘특수시각’으로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김정은은 9일 평양에서 미국 국무경 품페이오를 회견한 자리에서 곧 있을 조선과 미국 지도자회담은 한차례 ‘력사적인 회담’으로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조선에 구금된 3명의 미국인을 석방했다. 10일 새벽, 트럼프와 부통령 펜스는 공항에서 품페이오와 함께 돌아온 3명의 미국인을 맞이했다.
조선매체 보도에 따르면 품페이오는 조선을 방문해 김정은에게 트럼프의 전언을 전달했고 미국 조선 지도자회담응 위해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과 품페이오는 조선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생각, 그리고 두 나라 최고지도자의 지도자회담에 대한 립장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김정은과 품페이오는 관련 토론에 ‘만족스러운 공동 인식’을 달성했다.
최근 여러측의 공동노력하에 반도 정세는 전환을 가져왔다. 4월 27일 한국 대통령 문제인과 김정은은 판문점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두측은 <판문점선언>을 체결한 후 쌍변관계 개선, 반도 비핵화와 장기적인 평화 실현을 위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회담 개최 이래 조선과 한국은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했고 공동인식 락착을 부단히 추진했으며 반도 정세의 완화를 위해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조선측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한 조선에 대한 ‘극단적 압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