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주재 중국대표, 상소기구 성원 선발절차 가동할 것을 호소
2018년 05월 09일 13: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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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세계무역기구주재 중국대표 장향신은 8일 제네바에서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 성원 선발절차를 가동해 이 기구가 빠른 시일내로 정상 운행을 회복하도록 할 것을 호소했다.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는 세계무역기구에서 무역론쟁을 판정하는 ‘최고법원’으로서 7명의 성원으로 구성되였다. 미국의 새로운 성원 선발절차 방해로 인해 현재 4명의 성원만 남은 상태이다.
장향신은 당일 개최한 세계무역기구 총리사회회의에서 미국의 상소기구 성원 선발절차에 대한 저애와 세계무역기구 결책기제를 람용한 데 대해 질책했다. 그는 상소기구의 판정은 세계무역기구의 일치성과 예견성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작용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향신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현재 세계무역기구 론쟁 해결기제는 구축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다. 만약 새로운 성원의 선발을 가동하지 않으면 상소기구는 마비될 것이고 론쟁해결기제는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만약 세계무역기구가 론쟁해결의 기능을 잃는다면 세계무역기구는 효과적인 집행을 진행할 수 없고 권위와 명예는 큰 손해를 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를 효과적으로 제약할 수 없게 된다.”
상소기구 성원 선발을 제외하고 회의는 중국측의 요구에 근거해 미국의 ‘232조항’과 ‘301조항’을 토론의정에 포함시켰다. 장향신은 세계무역기구는 현재 준엄한 도전에 직면했는데 성원국들은 함께 대책을 토론해야 하며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가 다자주의 무역체제와 국제무역에 대한 저애를 예방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