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정의 발칸지역 난민문제정상회의가 24일 오스트리아 수도 윈에서 페막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 유럽리사회 투스크 의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유럽동맹 외부 변경보호, 유럽동맹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북아프리카 나라들의 난민 송환협의 등 의제를 토의했다.
회의에서 앞서 투스크 의장은 불법이민자 진입 경로였던 발칸지역 서부로선을 페쇄하고 외부 변경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것을 촉구했다. 투스크 의장은, 발칸지역 국가와 터키의 밀접한 협력이 핵심문제라고 지적했다. 오스트리아 케른 총리도 회의후 가진 소식발표회에서 유럽동맹 외부변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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