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엔 난민기구(UNHCR) 관원이 지난 한주 동안 3차례 난민선의 전복사고가 발생하여 700명의 불법밀입국자들이 지중해서 익사했다고 밝혔다.
29일, 유엔 난민기구의 칼로타 새미 대변인은 25일에 불법밀입국업자의 난민선이 뒤집어져 100여명이 익사한데 이어 26일에는 난민을 가득 실은 무동력배가 전복되였는데 생존자에 의하면 도합 670명중 104명이 구조되고 익사한 시신 15구를 찾고 550명이 실종되였으며 27일에는 전복사고로 45명이 조난을 당했는데 실종자인수는 확정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한 난민은 이딸리아 남부 항구도시 타론타와 뽀짤로에 호송되였다.
유엔 난민기구의 집계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1500명의 난민이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과정에 사망되거나 실종되였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지중해를 건너 서유럽으로 가려는 난민이 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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