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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압력과 반성 의식

2016년 05월 27일 13: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제2차 대전후 나타난 가장 큰 이번 난민 위기로 하여 유럽대륙이 심층적인 충격을 받고 있다. 이번 위기가 가져다준 유럽동맹 국가간 긴장관계와 페쇄적인 경향, 알륵은 보다 유력한 조치거나 비교적 긴 시간이 지나야 아물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유럽 난민문제는 락관적으로 대할수 없다. 2015년 유럽동맹 각 회원국은 2년사이 16만명의 난민을 이전시키고 정착시키기로 약조했지만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중순까지 실제적으로 겨우 천 백 45명의 난민만 정착시켰다. 유럽동맹 위원회는 5월 18일에 작성한 보고에서 난민 정착 계획은 잘 실시되지 못했다고 승인할수밖에 없었다. 한편 유럽동맹위원회는, 실제적인 행동으로 난민 정착의 책임을 함께 짊어질것을 각 회원국에 호소했다.

유럽동맹 내부적인 협상과 조률이든지 아니면 터키와의 난해한 협의를 지속하든지간에 최종 목적은 유럽동맹 외부 국경에 대한 완벽한 통제를 실현하자는데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급격한 반응일뿐이고 난민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난민위기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유럽동맹의 압력도 완화될수 없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영국 “파이낸셀타임스”지의 수석 경제 론설원 마틴 월프는, 유럽동맹은 반드시 합당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담을 쌓아 유럽을 보루로 만든다면 절망에 빠진 사람들은 보호벽에 막혀 숨질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합당한 방법이 없는것이 문제이다. 문제의 해결책은 먼저 사람들의 사상의식면에서 찾아야 할것이다. 현재 난민위기를 둘러싸고 진행되고있는 유럽 정계와 사상계의 론조를 보면 강렬한 력사감과 현실감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쉽게 보아낼수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과감히 자기에게서부터 문제를 찾고 반성하자는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 이와 반대로 서방 사상계는 도의적인 책임앞에서 너무나도 태연하며 자기의 념원에 따라 함부로 세상을 좌지우지하려는 의도가 너무나도 명백하다.

무엇때문에 일부 중동국가에 그처럼 많은 난민이 나타나고있을까요? 이 문제와 관련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많은 유럽사 학자들은, 난민이 나타난 원인은 그들의 국가가 붕괴되였기 때문이라고 아주 과단하게 말하고있다. 하지만 이들이 장기간 홀시해온 현실은, 수리아인들이 고향을 떠날수밖에 없었던 원인은 자연재해로 인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때문에 서방의 사학자들은, 이슬람 세계의 자아 분렬이 해결되지 않는 한 난민위기도 해결될수 없다고 보고있다. 때문에 서방의 학자들은, 일부 중동국가에 대한 군사적 간섭의 필요성을 자주 강조하면서 이런 국가들을 도와 문화와 문명에서 발전을 가져오도록 해야 하며 서방과 더 가까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

이와 반대로 과거 서방국가들의 식민통치와 최근년간 진행한 타국에 대한 수차의 군사적인 간섭행위에 대해 중동나라들은 확연히 다른 견해를 가지고있다. 5월 16일은 서방 식민주의자들이 아랍세계를 분할한 이른바 “싸이크스-피꼬 협정”체결 백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이와 관련해 중동의 언론은, 그날의 아픔을 잊지 말고 현실적인 도전을 정시하며 다시 남에게 당하기만 하던 위험한 경지에 빠지지 않도록 경각성을 높일것을 요구하는 글을 발표했다.

에집트의 피라미트 신문사의 사설은 다음과 같이 썼다.

"아랍민족은 일찍 기만을 당했고 매수 당했다. 오늘도 서방은 계속 중동의 현황에 대한 책임을 밀어버리려 하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는 이들의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다. 왜냐 하면 우리는 분렬을 고취하는것은 서방사람들의 고유한 계략인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유엔 상무 부비서장인 에리야쑹은 며칠전에 소집된 첫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서, 불타는 가옥과 숨진 아동은 전반 위기의 너무나도 작은 한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인도주의 위기 자체에만 너무 집중하고 인도주의 위기를 초래한 충돌의 근원을 제시하지 못하고 또 해결하지 않는다면 위험은 계속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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