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콜람 4월 10일발 신화통신: 인도 관원은 10일 케랄라주 콜람의 한 인도교 사원에서 이날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이미 110명이 사망하고 이외 39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인도 총리 모디는 이날 오후 화재현장으로 가서 시찰하고 현장의 구조를 지휘하였다.
모디는 화재현장을 시찰한후 병원에 가서 사고때문에 부상당한 민중들을 문안하였다. 그는 군대와 정부부문에 전력으로 구조를 전개하여 실종인원을 찾아야 한다고 지시했으며 매 조난자가족에게 20루블(약 2900딸라)의 위로금을 전달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인도 관원은 현재 사망자수가 이미 110명으로 상승하였으며 이외 또 390명이 부상당했고 많은 사람들의 병세가 엄중하다고 하였다. 현장의 정리작업은 아직 진행되고있으며 일부 사람들이 사원 및 주변의 허물어진 페허에 깔려있기에 사망자수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인도 군대는 직승비행기와 군함을 출동하여 구조에 참가시켰는데 여러 지역 병원도 각각 의료진을 화재구조현장에 파견하였다. 일부 지역 병원에서는 민중의무헌혈을 조직하였다.
경찰측은 이미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를 전개하였는데 초보적으로 한 활동조직자가 불법적으로 폭발물을 사원으로 가지고들어왔다고 인정하였다. 현재 용의자 5명은 이미 경찰에 의해 통제되였는데 그중 2명도 엄중하게 부상당해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