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북경동계올림픽 7가지 종목 추가 신설, 총 109개 금메달 산생 예정
2018년 07월 20일 14: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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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8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에서 7가지 항목을 추가 신설하게 되고 총 109개 금메달을 산생시킬 예정이라고 선포했다. 동시에 녀성 선수들의 경기 참석 비률이 진일보 높아지고 선수 남녀비률도 균형을 이루게 된다.
당일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 회의는 북경동계올림픽 종목 설치 방안을 통과했다. 7가지 추가항목은 각각 녀자 모노봅, 쇼트트랙 혼성계주, 스노보드 혼성단체전, 남녀 빅에어 프리스타일 스키, 스키 에어리얼 혼성단체전과 스노보드 크로스 혼성단체전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비해 북경동계올림픽 참가수는 41명이 줄어들어 총 2892명이다. 녀성 선수 참가비률을 확대시키는 것이 이번 대회의 포인트로 료해에 따르면 북경동계올림픽 녀성 선수 참가비률은 45.44%에 달해 동계올림픽 력사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녀성 선수는 46가지 소항목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 또한 력대 동계올림픽 최고치이며 선수 남녀비률이 이로써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체육총감독 카이트 맥코넬은 북경동계올림픽 종목 추가 설치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올림픽이 더욱 젊어지고 성별 균형을 이루게 하는 데 힘쓰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하면서 그녀는 녀성 선수의 참가비률 확대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