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또 한차례 중대한 업그레이드! 안녕, 승차권!
2018년 07월 16일 15: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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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도총회사에서는 향후 전국의 고속렬차를 모두 신분증체크로 탑승할 수 있다고정식으로 발표했다. 이제부터 종이승차권과는 굿바이이다.
고속렬차 승차권 ‘무종이화’
최근 중국철도총회사 당조서기, 총경리 육동복은 ‘인공지능 고속철도 발전의 경진 도시간 철도 개통 10주년 포럼’에서 래년에 전자승차권이 전국적으로 일반화된다고 선포했다.
그 때가 되면 승객들은 핸드폰이나 신분증으로 렬차에 탑승할 수 있으며 굳이 종이승차권을 바꿀 필요가 없다.
전자승차권을 ‘무종이화’ 승차권이라고도 한다. 이는 승객들이 인터넷으로 차표를 예매한 후 종이승차권을 바꾸지 않고 신분증이나 유효한 신분증명서류로 기차역에 들어가고 렬차에 탑승하는 것을 가리킨다.
고속철도에서 신분증으로 역전에 들어가는 것은 신기하지 않는다. 사실 일찍부터 승차권 실명제 관리를 실현한 후 점차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신분증으로 렬차에 탑승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우리 나라 대다수 지역에서는 여전히 종이승차권으로 렬차에 탑승해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 북경, 상해, 광주, 심수 및 주요 2선도시 지간에는 기본적으로 신분증에 의한 렬차 탑승을 실현했다.
기타 2선도시도와 지리적 위치가 상대적으로 먼 지역 지간의 고속철도는 아직 ‘무종이화’승차권 탑승이 실현되지 않았다. 승객들은 렬차에 탑승할 때 여전히 기차역에서 종이승차권을 바꾸어야 한다.
왜 어떤 기차역이나 렬차에서는 ‘무종이화’승차가 안되는가?
철도 유관 인사들은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첫째, 이런 렬차들의 시발역 또는 종착역에는 자동신분증인식기가 없다.
둘째, 렬차에 신분증인식기가 없어 기차운행과정중의 검표절차를 완성할 수 없다.
신분증으로 렬차에 탑승하는외에 국내에서 또 어떤 철도에서는 얼굴인식기능을 개통했다.
그러나 승객들이 많은 기대끝에 시도한 결과 부분적 얼굴인식기능은 승차권과 배합하여 사용하여야만 역전에 들어가 렬차에 탑승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제1세대: 판지승차권
이것은 25mm*57mm의 ‘판지승차권’이다. 이런 승차권은 사용기간이 제일 길어 그야말로 ‘할아버지세대’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세기 40년대부터 지난 세기90년대까지 사용되였다.
제2세대: 연질종이승차권
1977년 판지승차권이 연질종이승차권으로 대체되였다. 연핑크색 종이의 승차권에 1차원 바코드들이 인쇄되여있다. 이런 승차권을 사용하게 됨으로 하여 매표시간도 예전 인공매표의 매장 96초로부터 3초 내지5초로 축소되였다.
2009년 12월 10일부터 연질종이승차권의 1차원 바코드가 2차원 바코드 위조방지 승차권 인식시스템으로 바꾸게 되였다. 이는 한차례 정보업그레이드로 차번호, 가격, 매표구역, 구매형식 등 정보들을 모두 2차원 바코드로 암호화하여 승차권에 인쇄할 수 있다.
제3세대: 자기매체승차권
2007년7월1일 자기매체기차표를 발매했다. 이는 자기매체로 정보를 기록하여 자동검표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도에 의하면 자동검표기로 승차권을 인식하면 10초만에 통과될 수 있어 인공검표보다 10배나 빠르다고 한다.
제4세대: 무종이화 승차권-신분증
2011년 6월부터 시작하여 ‘신분증탑승’의 무승차권시대가 도래했다. 경진, 경호 고속철도에서는 신분증체크로 직접 렬차에 탑승할 수 있다.
이 세상의 변화는 이렇게나 빠르다!
굿바이, 종이승차권!
(번역: 최주연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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