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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닭띠해, 일식과 월식 각기 두차례 발생한다

2017년 02월 03일 15: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천진 2월 2일발 신화통신: 천문예보에 의하면 음력 정유년 닭띠해에 두차례 일식과 두차례 월식이 발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두차례 일식의 시간은 각기 2월 26일의 금환일식과 8월 11일의 개기일식이다. 중국천문학회 회장이며 천진시천문학회 리사인 사지성의 소개에 의하면 일식은 개기식, 금환식, 부분식으로 나뉜다고 한다. 만약 당일 달과 지구의 거리가 비교적 멀고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울 때 달의 둥근면이 비교적 작아 태양을 전부 막을수 없으면 금환일식이 발생한다. 금환일식이 발생할 때 태양의 중심부분은 어둡고 변두리만 의연히 밝은데 하늘에서 하나의 눈부신 빛고리를 형성하여 장관을 이룬다.

천문예보에 의하면 이번 금환일식은 남태평양에서 시작하여 남아메리카주의 칠레와 아르헨띠나를 지난후 남대서양에 진입하며 아프리카주 서남부에서 결속된다. 지리적위치의 영향으로 우리 나라 대중들은 "큰 다이아반지"의 풍채를 목격할수 없다. 사지성회장은 "우리 나라에서 관심이 있는 대중들은 인터넷이나 텔레비죤 등 플랫폼을 통해 '금환일식'의 장관을 볼수 있다"고 일깨워주었다.

개기일식은 아주 보기드문 천문현상이다. 만약 한 사람이 한 지역에서 죽 산다면 평균 400년좌우가 되여서야 한차례 개기일식을 볼수 있다. 때문에 이와 같은 천문 장관을 감상하려면 대다수 상황에서 장거리려행을 거쳐야 한다. 사지성회장은 8월 11일에 상연될 개기일식은 올해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감동적인 천문현상일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개기일식의 개기대는 서쪽의 동북태평양에서 시작하여 륙지에서는 미국 한 나라만 경과하며 대서양에서 결속된다. "우리 나라에서 관심이 있고 일정한 경제조건이 있는 대중들은 미국에 가서 감상할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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