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쓴맛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녀성이 쓴맛을 두려워하지 않는 녀성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한다.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농학원 식품과학 부교수 조슈아 램버트와 그의 연구팀은 실험에 참여한 5500명의 녀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음식, 생활방식 및 건강상황에 대해 20년간의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원들은 참가자의 쓴맛 수용체 및 쓴맛이 나는 화학물질 페닐티오요소(苯硫脲)에 대한 내성을 고찰한 후 영국 국가위생봉사센터에서 제공한 발병률 수치에 근거해 참가자가 암에 걸릴 위험을 평가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쓴맛에 가장 민감하지 않은 녀성에 비해 가장 민감한 녀성의 암발병률은 58%나 높았고 비교적 민감한 사람의 발병률도 약 40%나 높았다. 이 연구성과는 《유럽영양학잡지》에 발표되였다.
연구원들은 쓴맛에 민감한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비교적 높은 원인은 주로 음식 선호도와 음식의 질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에 그녀들은 쓴맛 야채를 비교적 적게 먹기에 건강에 대한 영향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쓴맛 야채의 대부분은 암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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