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서 독극물 화살로 개 1천6백마리 잡아 시중에 류통
2014년 07월 22일 09: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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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성에서 독약으로 죽인 개고기를 시중에 류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강석간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시 남순구 경찰은 4개월간의 수사 끝에 개를 독살해 시중에 류통한 일당 11명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4개월여 전부터 관할구역 내에서 개, 닭, 오리 등이 사라졌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해당 사건을 수사해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새벽 시간대에 오토바이를 몰고 농촌을 돌아다니며 강한 독성을 가진 시안화나트륨 등을 담은 주사기를 석궁으로 쏘아 개를 죽인후 준비한 자루에 담아 싣고 갔다. 많을 때는 하루에 50~60마리를 죽여 700kg이 넘는 개고기를 "수확"하기도 했다. 이렇게 잡아들인 개는 손질을 해서 안휘 등 지역으로 판매됐다.
경찰은 이들 조직 근거지의 랭동창고 3곳에서 독살한 개를 1600여마리를 압수했다. 무게만 해도 1만5천kg이 넘는다. 압수한 개고기를 위생 부문에 맡긴 결과 시안화나트륨 등이 검출됐다.
경찰은 유해식품 생산 및 판매 혐의를 적용해 형사 조치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있다(연변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