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광동, 광서서 태풍 람마손으로 8명 사망
2014년 07월 21일 10: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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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부터 19일 새벽까지 중국의 해남과 광동, 광서 3개 성에 초강태풍 "람마손"이 상륙해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여러 곳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남에서는 태풍 "람마손"으로 19개 현과 시가 상이한 정도로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민가가 무너지고 농작물과 기반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도로와 다리가 훼손됐습니다.
광동에서 "람마손"은 17급의 풍력으로 서문현에 상륙했으며 많은 큰 나무들이 뿌리채 뽑히고 가로등이 넘어졌으며 많은 자동차 유리가 바람에 깨졌고 현의 수돗물과 전기가 끊겼습니다.
광동성 민정청의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19일 9시까지 광동성에서 43만1300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서성에서는 태풍 "람마손"으로 많은 큰 나무들이 끊어지거나 뿌리채 뽑혔으며 많은 곳들에서 물과 전기가 끊겼습니다.
국가재해감소위원회는 이미 국가 5급 재해구조응급대응을 긴급 가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