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2차 소수민족문예공연이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길림시에서 개최된다. 길림성 9개 시, 주, 장백산관리위원회 및 매하구시, 공주령시의 12개 대표단의 58개 성악, 무용류 공연과 4개의 민족가(무)극이 이번 문예공연에 참가하는데 공연에 참가하는 대표단의 총인수가 1138명에 달하고 그중 소수민족이 402명인데 조선족, 만족, 몽골족 등 16개 소수민족이 포함된다.
입수한 데 따르면 이번 소수민족문예공연에는 관련 지도자와 평의심사 전문가 및 성내외 소수민족예술가와 배우들을 개막식, 페막식 활동에 요청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문예공연 활동 총인수는 1500명 좌우에 달할 예정이다. 개막식 문예공연은 9월 17일에 개최되며 전성 각지 문예공연단의 최고의 소수민족작품이 공연에 참가한다. 민족지역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또 신강, 서장 공연단도 개막식 공연에 초청했다. 페막식 및 시상식 문예공연은 9월 21일에 개최되는데 주요하게 이번 문예공연의 수상작품 혹은 예술극의 대표적인 부분으로 구성돼 길림성에서 근년래 많이 배출된 소수민족 문예정품을 두드러지게 전시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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