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근대교육의 100여년의 휘황한 업적을 기리는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가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륙속 출간되고있다.
27일,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 2월까지 이미 《조선족교육사》, 《조선족학교 소인수학급교육 리론과 실천》, 《조선족이중언어교육연구》 등 9권이 출판되였으며 앞으로 륙속 출판되여 독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출판, 기획된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는 《조선족교육사료집》, 《조선족교육사》, 《조선족학교 소인수학급교육 리론과 실천》, 《조선족이중언어교육연구》 등 80권으로 이루어졌는데 편폭이 3600만자에 달한다.
중국조선족근대교육은 10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다. 조선족교육은 줄곧 전국 민족교육의 선두를 달렸으며 따라서 중국조선족교육의 발전력사를 책으로 묶는다는것은 자료적으로, 기념적으로 의의가 깊다.
2016년까지 전부 출간될 예정인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는 주요하게 중국조선족교육의 부동한 시기의 발전력사를 정리하였으며 기초교육연구를 중심으로 교육, 교수, 교재 등 면에 대한 조선족교육의 과제를 연구하였다. 또한 중국조선족교육 개혁 및 발전 정황과 교육자들의 연구수준도 일정하게 반영한 내용이 구전하고 권위적인 학술저작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전국 조선문 기초교육교재연구개발중심 및 출판기지이며 유일한 조선문교육 전문출판사로서 60여년의 민족교육출판의 경험을 토대로 본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했다.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편찬위원회 고문인 연변대학 박문일 전임교장을 비롯하여 중국조선족교육계의 저명한 학자, 전문가 및 편집들과 손잡고 총서의 출간에 진력하고있다.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총서의 출간이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고 민족교육의 수준을 제고하는데도 중요한 작용을 할것이며 민족교육연구사업에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는 국가 “12.5”소수민족언어문자출판기획도서로 선정되였으며 그중 부분적 도서는 연변대학 “211”중점프로젝트, “연변대학 소수민족교재개발프로젝트”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