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제미술제 룡가미원서 개막
2013년 08월 13일 09: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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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두만강문화관광축제준비위원회와 아시아국제미술협회에서 주관한 아시아국제미술제가 도문시 장안진에 위치한 연변룡가미원에서 개막되였다.
아시아국제미술제는 아시아국제미술협회가 독특하고 다양한 미술문화의 흐름을 조망하고 현대미술을 재조명하면서 아시아미술의 새로운 도약과 창달을 도모하고자 매년 아시아를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행사로서 2년전 상해에서 펼쳐진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두번째이다.
중국조선족화원과 한국신미술협회에서 주최하고 중한미술문화협회, 연변룡가미원, 연길대위미술학교에서 협찬한 미술제에는 중국, 한국, 일본, 따쥐끼스딴, 우즈베끼스딴, 방글라데슈 등 아시아국가 미술가들의 백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였다.
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진행되는 시점에 마련된 아시아국제미술제는 두만강문화와 국제문화예술간의 교류의 장과 함께 아시아 여러 나라의 민속풍정을 료해하는 좋은 기회로 두만강문화를 세계에로 진출시켜 세계문명과 대화하는데 적극적인 의의를 부여하게 될 전망이다.
아시아국제미술제가 열리는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연변룡가미원 미술관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