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14일발 신화통신: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권혁기 춘추관장이 14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인솔한 대표단이 18일 직항로를 리용해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과 조선이 오는 18일 부터 20일 까지 평양에서 개최될 남북정상회담 준비 사항과 관련해 비공개 고위급 실무회담을 가졌으며 권혁기 춘추관장이 기자회견을 가지고 실무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회담 준비를 위한 선발대가 16일 륙로를 통해 사전 답사를 하게 되며 한국과 조선 량측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조선 방문 기간 한조 정상 만남과 회담의 주요과정을 생중계하고 조선측은 한국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6일 한국과 조선 량측은 9월 18일 부터 20일 까지 조선의 수도 평양에서 한조정상회담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의 세번째 회담이 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판문점선언> 리행 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추진 방향을 탐구하며 조선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공동 번영 구축 등 문제를 토론하고 특히 반도 비핵화의 실천 방안을 탐구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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