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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러 도시서 꿀벌사양열풍 불어, 환경보호에 유익한것으로 칭찬받아

2016년 03월 28일 13:2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꿀벌양식을 말하면 대부분 사람들의 첫번째 반응은 꿀벌상자, 꽃밭, 교외를 생각하지 인구가 밀집되고 고층건물이 많은 도시에서 꿀벌을 사양할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많은 도시에서 현재 꿀벌사양열풍이 불고있는데 주요한 목적은 환경보호이지 경제적리익을 추구하는것이 아니라고 한다. 한국 련합통신사가 서울시정부에서 공개한 수치에 의거해 보도한데 의하면 현재 서울시는 총 27개 지점에서 300상자의 꿀벌을 사양하는데 이는 지난해 186상자에 비해 많이 증가한것이라고 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총 7개의 꿀벌장을 열었는데 그중 하나는 시정부 건물 꼭대기에 있으며 인천, 경기도, 경상도 등 지역에서도 꿀벌을 사양하고있다고 한다.

도시에 꿀벌수량이 증가하면 자연히 생태환경에 유리하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근심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충실대학교 교학청사 꼭대기에서 사양하던 꿀벌이 갑자기 “폭동”을 일으키면서 학교안에 떼를 지어 날아들어와 학생들이 사처로 도망다니게 만들었다. 료해한데 의하면 그때 사건은 갑자기 실종된 벌왕을 찾으러 꿀벌들이 총동원한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서울도시꿀벌협회 박진회장은 꿀벌들은 위협을 받지 않은 이상 주동적으로 인류를 습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외, 도시에서 사양된 꿀벌에게서 오는 꿀벌은 사람들이 상상한것과 같은 오염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서울의 인구밀집된 명동지역에서 나온 꿀이라도 연, 카드미움과 같은 중금속이 들어있지 않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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