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한국 경제장부 짚어보기
2015년 06월 18일 09: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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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복지부에서 16일에 발표한 최신통보에 의하면 현재까지 한국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154명, 사망자 19명, 격리자 5000명에 달한다. 메르스사태가 지속적으로 발효됨과 더불어 한국경제는 “점점 더 심각한” 충격을 받고있다.
관광 및 관련산업이 이 범위에 속한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신통계에 의하면 방한계획을 취소한 해외관광객은 이미 10만명을 넘어섰고 그중 중국관광객수가 75%를 차지한다. 만약 이 형세가 지속된다면 바야흐로 다가올 여름철 관광성수기에는 더 큰 영향을 볼 것이다.
6월부터 한국의 소매, 서비스, 오락 등 국내수요의 소비산업은 큰 타격을 받았다. 한국언론이 로출한 한국 기획재정부 최신통계에 의하면 6월 첫째주, 한국 백화점 소매액은 메르스 발생전인 5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비겼을때 평균 25% 하강했고 작년 동기대비 16.5% 하강했다. 대형슈퍼의 소매액은 5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비겼을때 평균 7.7% 하강했다.
“위기”에 빠진 관광업을 살리고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관광업계 지원방안”을 발표하여 관광업과 호텔업 등 17개 분야에 한화 720억원의 특별융자를 제공하여 지지할 것임과 더불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을 위해 “안심보험”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방한시 메르스에 감염되는 해외관광객에 대해 한국정부는 3000달러의 종합보상금을 지불한다.
상술한 조치가 한국경제를 구원해줄수 있는지, 한국경제가 입은 타격이 대체 어느 정도인지는 진일보로 관찰해봐야 알수 있다. 이 문제는 특히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될지의 여부와 철저히 통제되는 시점이 언제인지에 달렸다(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