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메르스 전염병의 충격으로 한국을 찾는 국내 관광객이 줄어들었다. 현재 국내 각 항공사에서 한국행 항공편을 줄이거나 아예 취소했다.
중국국제항공에서는 “북경-서울 인천” 항로를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24편에서 21편으로 줄였다. 7월 1일부터 31일 사이에는 비행 집행 항공기를 대형 기종인 A330-300에서 소형 기종인 737-800으로 조정했다.
남방항공의 “심천-서울 인천” 항로는 6월 13일 잠시 비행을 중단했으며 “우룸치-서울 인천” 항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행이 취소된다. “장사-서울 인천” 항로는 6월 16일 잠시 비행을 중단하고 “정주-서울 인천” 항로는 6월 19일 잠시 비행을 중단하며 “가목사-서울 인천” 항로는 7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1편으로 줄인다.
동방항공의 “장사-서울 인천” 항로는 6월 16일부터 소형 기종으로 교체되고 “곤명-서울 인천” 항로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5편에서 2편으로 줄이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매주 5편에서 3편으로 줄인다.
산동항공의 “청도-서울 인천” 항로는 6월 16일부터 18일,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6월 29일 당일 매일 4편에서 2편으로 줄이며 “제남-서울 인천” 항로는 6월 17일부터 매일 2편에서 1편으로 줄인다.
춘추항공의 “상해 포동-서울 인천” 항로는 매주 4편에서 2편으로 줄이고 “석가장-서울 인천” 항로는 6월 12일 잠시 비행을 중단했다.
수도항공의 경우 6월 11일부터 이미 “항주-제주” 및 “북경-청주” 두갈래 항로 비행을 중지한 상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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