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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병 한국진입 자세한 경과: 한국 경계초소 부근에 숨어 밤 지내

2015년 06월 17일 13: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 군대측은 16일 조선사병이 15일 한국에 진입한 자세한 경과를 더한층 공개했다. 사실, 이 조선사병은 14일 저녁에 이미 한조군사경계선을 넘어 남하하여 한국 경계초소 부근 4, 5 메터 떨어진 곳에서 몸을 숨긴채 밤을 지냈는데 다음날 아침에 한국 군대에 의해 발견되였다고 한다. 한국 야당과 여론계는 15일 전방 경계초소의 경비가 느슨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대측은 14일 밤 하늘에 짙은 안개가 덮여 가시도가 10메터도 되지 않았고 또 무성한 잔디밭도 시선을 가렸다고 16일 대답했다. 한국측에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선사병은 올해 19살이고 조선 군대중 등급이 제일 낮은 하등병이라고 한다. 한국 련합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이는 한국변방에 처음 구멍이 뚫린것이 아닌데 2012년 10월 한 조선사병이 분계선을 넘고 철제란간을 건너 한국 군대 전방경계초소의 문을 두드려서야 한국측에 발견된 사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일로 인해 군대측 고급장교 여러명이 문책을 받았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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