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11월 1일 성명을 발표해 한국 민간단체의 반조선 전단 살포를 재차 규탄하고 한국이 이 같은 전단 살포를 제지시키지 않는다면 조한관계는 개선이 어렵다고 표하였다.
성명은 한국 민간단체가 10월 31일 저녁 경기도 부근에서 반조선 전단을 살포한 행위를 질책하고 한국측이 조선측의 재삼 경고를 무시하고 반조선 전단을 살포함으로써 조선과 한국의 제2차 고위급 접촉을 무산시켰다고 표하였다. 성명은 한국측의 이 같은 행위는 앞으로 조선과 한국관계의 파렬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한국정부가 전단 살포의 주모자라고 비난하며 한국측이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조한대화, 조한관계 개선은 성사되기 어렵다고 표하였다.
성명은 조선은 국가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를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과단한 조치로 대응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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