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천주소림사 무승 석리량은 복건성(福建省) 천주시구의 초방(草邦)저수지에서 "물 위를 걷는" 조예를 선보였다. 그는 두번 몸을 예열한후 매체와 관람객들 앞에서 저수지 수면 위에 띄워놓은 베니어합판 위를 맨발로 118메터나 빠른 속도로 걸어 앞서 자신의 100메터 기록을 쇄신했다. 스리량은 물 위를 걷는 비결에 대해 "베니어합판의 부력을 빌어 작은 보폭으로 빠르게 걷돼 힘을 발끝에 줘서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 부터 물 위에서 걷는 연습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돗자리와 나무판자를 띄워놓고 연습을 하다가 후에는 베니어합판 위를 걸을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