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12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소림, 장해뢰): 9일 오후 사천 서영현 분수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부분적 주택이 붕괴됐다. 초보적인 판단에 의하면 12명이 페허에 매몰됐다고 한다. 9일 20시까지 이미 5명을 구조했는데 그중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고 현재 구조작업은 진행중에 있다.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조직하고 있는 서영현 현장 당걸은 기자에게 최근 현지에는 작은 비가 내려 산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높지 않았다고 했다. 산사태는 도로를 밀어버리고 개인주택을 매몰시켰는데 초보적으로 12명이 매몰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그중 8명이 현지 주민이고 4명이 임대자라고 했다.
현지 당위, 정부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구조를 조직했고 현재까지 600여명의 구조팀이 구조 최전방에서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개한 데 의하면 산사태는 9일 17시 좌우에 발생했는데 9일 20시까지 약 7명이 페허에 매몰됐다고 한다. 큰 소리로 불러보는 등 방식으로 페허 아래 생존해있는 사람이 몇명 있음을 확인했고 구조작업은 분초를 다투면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