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전국학생애국운동 83주년 기념일을 맞으며 12월7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현실험중학교 회의대청에서 〈력사를 명기하고 부강을 위하여 노력분투하자〉를 주제로 학생합창시합 문예공연을 펼쳤다. 전교250여명의 사생들과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이 학교에서 이번 활동을 조직한 것은 광범한 학생들로 하여금 ‘12.9’학생애국운동의 력사적 의의에 대해 명기하고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며 항일구국의 우량한 전통을 계승발양하여 정확한 인생관, 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한 데 있다.
이날 학교에서는 학급을 단위로 여러 학급마다 명절복장 차림으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우렁찬 목소리로 애국가요를 힘차게 불렀는는데 합창〈조국을 노래하자>,〈부강의 노래>, 〈반짝이는 붉은 별〉 그리고 〈우리는 큰 길로 걸어간다〉 등 멋진 종목은 항일전쟁, 해방전쟁시기의 홍색가요로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영웅인물들을 노래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 조국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더우기 이날 문예공연에서 학급마다 특색을 보이고 학생마다 재능을 발휘했는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공연은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하는 이 학교 어린이들의 생기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다채로운 교정문화생활을 충분히 반영했다.
합창공연의 마지마으로 이 학교 4학년1반의 10살난 전운희 어린이가 심사위원회의 초청으로 무대에 올라 꽤꼴새 같은 고운 목소리로 조선족노래 〈엄마곱니 아빠곱니〉를 신나게 불러 광범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예공연이 끝난 후 이 학교 윤명선 교장이 수상학생들과 우수학급들에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윤명선교장은 최근년래 이 학교에서는 거의 해마다 한번씩 ‘12.9’ 전국학생애국운동 기념일을 맞으며 뜻깊은 문예공연활동을 조직하여 광범한 학생들로 하여금 당과 조국을 열애하고 모교를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숭고한 신념을 키우게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전향옥, 최창남).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