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배우들이 조선 평양대극장에서 가극 <백모녀>를 공연하고 있다. 4일 오후 조선판 <백모녀>가 평양대극장에서 상연됐다.
<백모녀> 이야기는 중국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작품이다. 조선판 가극 <백모녀>는 조선의 저명한 작가, 극작가 박경심이 재구성했고 김일성상을 수여받은 인민예술가 채명석이 감독을 맡았으며 피바다극단의 가수와 무용수, 교향악단이 함께 출연한다(신화사 기자 정대우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