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40년래 , 유엔 계획개발서는 협력을 통해 중국 개혁, 발전과 혁신의 진전에 참여했다. 우리는 중국 경제발전의 장기적인 협력파트너로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근 북경을 방문중인 유엔개발계획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인민일보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을 때 이와 같이 밝혔다.
일찌기 1979년에 유엔개발계획은 북경에 대표처를 설립했는데 이는 중국에 사무실을 설립한 첫번째 유엔기구이다.
최근 십여년간 사업상의 리유로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매년마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그는 중국의 지난 40년간의 변화는 두말할 것 없이 경제성과의 가장 좋은 례증이라고 지적했다. “40년전, 중국 국내총생산액은 네델란드보다도 낮았지만 오늘날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발돋음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개혁개방은 중국발전의 성공이야기를 써냈다.”
“중국이 빈곤감소 방면에서 거둔 성과는 전례없는 일이다. 이는 중국발전 성공이야기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연해로부터 내륙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개혁개방은 국가 경체총량의 성장을 이끈 동시에 광범한 중국 민중, 특히는 덜 발달된 지역의 빈곤인구에게 혜택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년간 유엔개발계획에서는 줄곧 ‘다원화 빈곤’이라는 개념을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빈곤인구의 정의는 단지 일상수입에만 의거해서는 안되며 동시에 교육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이런 각도에 볼 때 중국은 지난 몇십년간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유엔개발계획 인류발전지수에서 한 국가만이 30년 내에 최저급별에서 최고급별로 급상승했는데 그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장기간 중국은 발전정책을 제정할 때 공평과 균형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경제발전이 전반 국가의 리익과 장기적인 발전에 유리하도록 보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시정사로의 인도하에 중국은 투입을 확대했다. 오늘날 중국의 교육규모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중국 인구의 예상수명은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중국의 발전은 단순한 경제차원의 성장을 넘어 더욱 포용성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한다.”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유엔 환경계획서 집행주임을 력임했으며 장기적으로 중국환경발전국제협력위원회 부주석으로 있었다. 최근년래 중국이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거둔 성과에 대해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아주 기뻐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자연자원을 합리하게 운용하고 경제의 쾌속적인 성장이 가져온 환경오염에 대응하며 현대화진척이 생태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킬 것인가 하는 것은 당면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도전이다.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환경오염을 감소하는 것은 하나의 막중한 임무이다. 하지만 중국은 이미 한발 앞서고 있다. 중국은 생태문명건설을 13차 5개년 계획의 중요내용으로 했으며 더욱 친환경적인 경제발전의 길에 들어섰는데 이는 세계가 생태발전을 중요시하는 본보기로 되였다.”라고 말했다.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이래 중국은 적극적으로 글로벌레제이션에 참여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년래 중국은 ‘일대일로’창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브릭스국가 신개발은행 등 글로벌관리를 추진하는 여러가지 새 리념, 새 조치를 제출했다.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유엔은 글로벌관리에서 중국이 더욱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하며 무역, 기후변화, 구역과 제2구역의 협력 등 의제에 관해 다음 단계의 국제사무에서 중국과 진일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엔개발계획과 중국은 공동한 관심사가 있다. 우리는 중국과 계속 손잡고 세계의 공동 진보와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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