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타이 푸껫에서 중국 교통운수부 광주 인양국 구조팀 성원(등황색 복장)과 타이측 인원이 구조방안을 토론하고 있다.
8일 오전, 중국에서 온 두 구조팀이 타이측에서 조직한 구조인양작업에 가입했다. 한팀은 12명으로 구성된 교통운수부 광주인양국의 구조팀이고 다른 한팀은 절강에서 온 민간대오 공양구조팀이다. 중국 수색구조인원은 공기압축기와 산소통 등 전문 설비를 휴대한 채 타이측에서 제공한 구조선을 탑승하고 사고발생 해역에 도착해 작업을 전개했다. 타이 주재 중국대사관에서는 8일 오전 9시에 이르기까지 41명의 중국 공민이 타이 푸껫 선박 전복사고에서 조난당했다고 확인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