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7일, 51세의 성도 수험생 량실이 22번째 대학입시 시험장에 들어섰다. 1983년 대학입시에 참가해서부터 2017년까지 량실은 벌써 21번이나 대학입시에 참가했지만 시종 마음에 드는 대학에 붙지 못했다.
1983년, 량실은 처음으로 대학입시에 참가했는데 그후 련속 5년간 재수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그후 그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상업에 종사했다. 2001년 전국 대학입시에서 년령과 혼인여부의 제한을 취소하면서 량실은 또다시 대학입시에 참가했다.
량실은 “첫번째 대학입시로부터 계산하면 나는 이미 35년을 견지했다. 다름이 아니다. 단지 대학꿈을 이루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