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6일 인민대회당에서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제엔베코프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량국 친선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한결같이 동의했다.
습근평은 제엔베코프가 중국을 국빈방문함과 아울러 상해협력기구 청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량국이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량국관계사에서 또 하나의 리정표적 의의를 갖는 대사이며 량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주었다. 새로운 력사의 출발점에서 중국측은 끼르끼즈스딴측과 함께 량국 대대손손 친선의 정신을 발양하고 전방위적 친선협력 발전에 주력하며 공동으로 분투하여 발전진흥을 실현하고 량국 인민을 위해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끼르끼즈스딴은 제일 일찌기 ‘일대일로’ 건설을 지지하고 참여한 나라의 하나이다. 중국측은 끼르끼즈스딴측과 함께 사로를 개척하고 잠재력을 발굴하면서 량측 협력 발전을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 발전전략 접목과 정책조률을 강화하고 더 많은 리익의 교차점과 성장점을 찾아 량국 협력 중점령역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잘 전망계획하여 경제무역 투자를 확대하고 대형 프로젝트 협력을 다그쳐 추동해야 하며 인문과 지방 협력을 확대하고 선린우호를 증진해야 하며 안전협력 수준을 제고하고 ‘세갈래 세력’과 다국조직 범죄를 타격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국의 상해협력기구 의장국 담임 사업에 대한 끼르끼즈스딴의 대폭적인 지지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측은 끼르끼즈스딴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상해협력기구가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궤도를 따라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제엔베코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끼르끼즈스딴측은 중국 경제,사회 발전 성과에 탄복하며 중국측이 장시기 동안 준 귀중한 도움에 감사를 표한다. 오늘 중국과 끼르끼즈스딴이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량국관계가 새로운 장을 열었다. 끼르끼즈스딴은 중국과의 관계를 선차적 방향에 올려놓고 있으며 지난날, 현재와 장래에도 모두 중국의 가장 믿음직한 이웃, 동반자와 벗으로 될 것이다. 끼르끼즈스딴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실시하면서 중국측과 경제무역, 인문 등 령역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세갈래 세력’을 타격하며 본 지역의 평화, 안정과 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 끼르끼즈스딴은 ‘일대일로’의 위대한 구상을 지지하고 있으며 그것이 반드시 본 지역의 공동발전을 힘있게 추동할 것이라고 믿는다. 끼르끼즈스딴측은 량국 제반 협력 협의의 련속성을 유지할 것이다. 끼르끼즈스딴은 중국의 령도하에 상해협력기구 청도정상회의가 꼭 원만한 성공을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회담이 끝난 뒤 량국 정상은 공동으로 ‘중화인민공화국과 끼르끼즈스딴공화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데 관한 련합성명’에 서명함과 아울러 량자 제반 협력 문건의 체결을 견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제엔베코프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이번에 새로 개혁된 국빈방문 환영식 사용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개혁 후의 환영식은 더욱 장엄하고 성대하고 대범했으며 새시대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새로운 면모,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었다.
정설상, 양결지, 학명금, 왕의, 장경려, 하립봉 등이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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