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고궁박물원 원장 단제상(앞줄 왼쪽 위치)이 스마오그룹 리사회 주석 허영모에게 기부증서를 발급하고있다.
이날 고궁박물원에서는 한폭의 진귀한 력사적가치를 가지고있는 문물인 “비단의 길 산수지도”를 기부받았다. 이 문물은 지난 세기 30년대 일본에 류실되였다가 스마오그룹 리사회 주석 허영모가 2000만딸라를 출자하여 개인소장가로부터 구매한것이다. 그는 이번에 이를 무상으로 고궁박물원에 기부했다. “비단의 길 산수지도”는 견본(绢本)우에 그렸으며 너비가 0.59메터, 전체 길이가 30.12메터에 달하고 명나라 중후기에 그린 궐내에서 사용되던 청록산수 두루마리이다. 이 문물은 동쪽으로 가욕관으로부터 서쪽으로 천방성(오늘의 사우디아라비아 메카)까지의 광활한 지역을 그렸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