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의 백악관 입성 후 첫번째 크리스마스 카드가 공개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트럼프 내외와 막내아들 배런의 사인이 새겨진 크리스마스 카드가 백악관 내 전시됐다고 보도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라는 평범한 문구가 새겨진 이 크리스마스 카드는 매년 이맘 때 백악관에서 년례행사처럼 발행되는 전통이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눈길을 끈 것은 트럼프 내외의 특유의 사인과 더불어 여러 자식들을 제치고 막내아들 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점이다. 막내아들 배런 역시 본인의 필체로 ‘배런 트럼프'라는 사인을 남겼다.
이에 앞서 이날 영부인 멜라니아 녀사는 린근 지역에 사는 학생들과 함께 백악관을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장식들로 꾸몄다. 이 또한 200년을 이어온 백악관의 전통으로 올해는 마치 백악관 내에 눈이 내린듯 아름다운 화이트 콘셉트로 꾸몄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