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12세 남자아이가 홀로 파출소에 와서 돌아간 아버지를 위해 호적을 정리하고 고아원에 들어갈 서류를 준비했다는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동영상의 소개에 따르면 이 남자아이 소뢰의 어머니는 3년전 가출하고 이후 그는 아버지와 의지하며 살았다고 한다.
소뢰의 아버지는 올해 10월말 갑작스런 심부전으로 세상을 떴는데 소뢰는 성복리원에 가기 위해 홀로 아버지를 위해 호적정리하러 파출소에 갔다. 11월 20일, 기자가 장춘시공안국 조양구분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동영상에서 서술한 내용은 사실이라고 한다. 길림성고아학교 사업일군은 소뢰가 이미 학교에 입학해 7학년에 다니고있다고 했다.
남자아이 돌아간 아버지 위해 홀로 호적 정리
"이 아이는 2008년생이고 아버지는 반달전 심부전으로 세상 뜨고 어머니는 3년전 가출했다. 그는 복리원에 가려고 했으나 모든 수속을 모두 홀로 해야 돼서 아주 불쌍했다." 최근 장춘시공안국 조양분국 의화로파출소의 호적관리경찰 조건걸이 올린 위챗의 "소뢰"이야기가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어제 이 일을 취급한 경찰인 조건걸과 련락했다. 그녀는 11월 16일 그녀는 조양구 부봉파출소에서 당직을 바꿔 출근했는데 오후 3시경 소뢰가 홀로 호적처리처에 와서 돌아간 아버지를 위해 사망증명을 만들겠다고 했다고 한다.
경찰 조건걸은 소뢰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고 어머니가 실종되여 길림성고아학교에 갈 타산인것을 알게 됐다. 고아학교에 신청하려면 아버지의 사망증명을 제출해야 됐기에 소뢰는 16일 오후 선생님에게 청가를 맡고 홀로 학교에서 나와 수속하러 왔다고 한다.
조건걸은 기자에게 당시 소뢰의 이야기를 들은후 너무 마음이 아파 100원을 주고 또 주동적으로 그 아이한테 새로운 호적부를 인쇄해줬다고 한다. "나중에 그 아이가 또 호적부가 필요할텐데 학습에 영향줄가봐 새로운 호구부를 인쇄해줬다"고 그녀는 말했다.
아버지와 의지하면서 살아
조건걸이 더한층 료해해본 결과 이 아이는 소뢰라고 부르고 올해 12살이며 부봉진 범가촌에 살고있었다. 어머니는 3년전에 이미 가출하여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고 한다. 아버지와 의지하면서 최저보장생활을 보냈지만 엄중한 풍습병에 지체 3급 장애인 아버지마저 올해 10월말 갑자기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아버지가 세상을 뜬후 기타 친척들도 소뢰를 도와줄수 없었다. 배다른 형이 2명 있었지만 큰형은 이미 결혼하여 아이가 둘이고 가정조건이 좋지 않아 그를 부양할수 없었다. 둘째형도 차사고때문에 생활도 자체로 할수 없었으므로 소뢰를 부양할수 없었다.
어쩔수 없어 소뢰는 복리원에 가야만 자신의 학업과 생활을 유지할수 있게 되였다.
이미 길림성고아학교에 입학해
어제 오후 기자는 소뢰가 신청한 길림성고아학교와 련락했다. 사업일군은 "광범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소뢰는 확실히 최근 이 학교 7학년에 와서 공부를 하고있다. 규정에 따라 조건이 부합되는 아이만이 보조를 받을수 있고 입학신청하는 아이는 관련 문건과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이 관심하는 소뢰의 이후 생활학습정황에 대해 길림성고아학교의 사업일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아학교에 들어오기만 하면 학교에서는 학생이 9년 의무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보장한다. 초중 졸업후 소뢰는 고중입시를 선택할수 있고 성적이 되면 대학교도 다닐수 있다. 동시에 고아학교는 자체의 직업전문고중을 가지고있어 학생들에게 기술을 배워줌으로써 이후의 취업과 생활에 편리를 도모해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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