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3월 28일, 중국남자축구팀이 테헤란 아지디체육장에서 이란팀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로씨야 월드컵 아시아예선전 12강 진출의 발걸음이 재차 느려졌다. 하지만 원정에서 “아시아 1위” 팀과 싸워 0:1의 성적을 거둔 중국을 놓고말하면 이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는 아니다.
현재, 이란팀은 27개월간 “아시아 1위”의 자리를 지키고있지만 중국팀은 아시아주 2류와 3류 사이에서 방황하고있다. 하지만 두팀의 실력차이는 20년전에 비해 뚜렷이 줄어들었다. 비장함한 심정으로 출전한 중국팀은 두려워하고 공격과 수비에서 헤매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아지디체육장 10만여명 축구팬들의 엄청난 기세에도 당황하지 않고 리듬감을 유지해 심리상의 강인함과 기술상 준비로 이란팀 45분간의 공격을 막아냈다.
중국팀과 같은 조인 한국팀과 우즈베끼스딴팀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선두적우세를 확장했다. 중국팀은 현재 1승 2평 4패로 5점을 획득한 상황이고 3차례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고 더우기 12점을 기록한 우즈베끼스딴팀을 초월하기는 힘든 일이다. 하지만 최근 두차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중국팀은 쉽게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현대올핌픽의 아버지 쿠베르탱은 이런 말을 했다.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승리보다 분투이다.” 조금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절대 실패앞에서 타협하지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