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하남성 중모현(中牟县)의 한 대형야채도매시장에서 마늘상인들이 마늘을 가리고있는데 도매가격은 한근에 5원에서 6원까지 모두 제각각이였다. 최근 "마늘값 폭등" 현상이 또다시 시작되였다. 기자가 산동 금향, 하남 중모 등 주요한 마늘생산구역에서 발견한 결과 산량이 하락하여 시장공급이 부족해진것이 "마늘값 폭등" 현상의 결정적인 요소였으나 그중에는 또 적지 않은 투기자들의 부채질도 빠지지 않았다. 투기자들이 보기에 마늘시장은 도박장과도 같다. 제대로 도박하면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되여 좋은 차를 타고 금의환향할수 있지만 잘못 도박하면 가산을 모두 탕진하고 채권자때문에 집도 돌아갈수 없게 된다. 투기자들은 여러가지 수단으로 가격에 영향주려고 시도하는데 작게 투기하는 사람들은 "올해 100만원을 투자하였는데 약 100만원 가까이 벌었다"고 말했고 크게 투기하는 사람들은 1억 넘게 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