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일본수상 전후70주년 담화와 관련해 기자물음에 대답
2015년 08월 15일 10: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이 14일, 일본 아베수상의 전후 70주년 담화와 관련해 일본은 반드시 군국주의 침략전쟁의 성격과 전쟁책임에 대해 정확하게 자백하고 피해국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 지도자 담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외교부 장업수 부부장은 이미 중국 주재 일본대사에게 중국의 엄연한 립장을 밝혔다고 표했다.
화춘영 대변은, 일본군국주의가 발동한 침략전쟁은 중국과 아시아 피해국 인민들에게 침통한 재난을 가져다주었다고 지적하고 나서 과거력사를 정확히 인식하는것은 력사를 명기하고 정의를 수호하는 요구일뿐만 아니라 일본이 아시아린국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중요한 토대이고 미래를 개척하는 전제라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력사문제는 중일관계 정치토대와 중국인민의 감정에 관계되며 중국은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할것”을 줄곧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직 력사를 정시해야만 미래를 개척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중일수교이후 력사문제에 관한 일본의 정중한 태도와 언약을 참답게 준수하면서 침략력사를 깊이 반성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실제행동으로써 아시아린국과 국제사회 신뢰를 얻을것을 일본에 촉구한다고 말했다.